봄의 향연이 한창인 요즘
벚꽃이 지니 겹벚꽃이 또 유혹한다
해서 경주불국사로 갈려다
아직 미답인
사천의
조용한 사찰 청룡사로 달려갔다
겹벚꽃으로 유명한지는 나도 안지
얼마되지 않은곳이다
정열,우아함,풍요로움,행복한사랑이 꽃말이다
겹겹이 쌓인사랑을 의미하기도 한 풍성한
겹벚꽃으로 뭇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매력있는 사찰
이곳도 핫플이다싶어
새벽4시에 일어나
7시전에 도착하니
우리보다 부지런한 진사님들이 자리잡고
열씨미 사진을 찍는다
나도 그틈사이사이로 돌아댕기며
옆방아짐과 눈으로 대화하며
추억을 남기고 온 흔적들
사진 실컷찍고 9시쯤 내려오니
엄청난 인파가 물밀듯 올라온다
퍼뜩 빠져나와 순천으로 달린다
날씨가 흐리고 꾸리하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비만 안오길 고대하며 잘놀다 온 날이다
4.19 토
#사천청룡사
#겹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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