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세쨋날 22.11.12

제주도여행 마지막날이다

 

마지막날도 역시

새벽4시기상해서 동쪽 광치기해변으로 달린다 일출보러

작년과는 달라진 해변 풍광이다

주변 주차장도 정리가 되어 깨끗해졌고

이끼낀 돌과함께 일출을 볼수있어 좋았던 아침이었다

 

일출시간이 다가오니

여행객들이 붐비다

해가 좀 떠오르니 밀물처럼 좌악 빠진다 ㅎ

광치기해변의 새벽

남는건 사진뿐이라는 사명아래 ㅎ

다음코스 섭지코지로

 

제주사진작가 김영갑갤러리는 잠시 들렸다 그냥 돌아나오고

시간도 촉박하고 날씨도 비가올듯 꾸무리하고해서 공항으로 바로 달린다

 

공항 가는길에 한라산 주변으론 엄청난 폭우가쏟아져 앞이 안보일정도의 비가 내린다

삼일내내 여행중엔 구름만 

낄뿐 비는 내리지않아 다행으로 구경은 잘하고 왔다 감사하게도..

차로 이동중에만 비가 오고 ㅎ

렌터카 반납하기전 공항근처 동문시장에 들러

장모님 선물도 살겸 들렀다 간다

 

집으로 가는 161번버스

마누라 피곤하것지 ㅎ

 

2박3일간의 제주여행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 여행하는덴 불편함이없었고

무탈하게 돌아와 감사했다

옆지기님 매일 새벽 잠도 못자고 나 따라다닌다고 고맙고 미안하요

담엔 나혼자 새벽에 나갓다 올껭~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