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19
영광 밀재로 밤새 달렸다
전날12시 출발해
영광 밀재에 새벽 4시반경 도착했으나
안개가 밀재를 덮어
밀재일출은 커녕 카메라도 제대로 꺼내보지못하고 엉엉
바로 불갑사로 갔더니
엄청난 진사님들과 광강객으로 발디딜틈이 ㅠㅠ
그래도 그 먼곳에 와 이런 아름다운 꽃무릇과 함께 하니 피곤함도 사리지고 ㅎ
밀재는 이사진으로 종치고 ㅠ
꽃무릇이나 실컷보고 갑니다
엄청난 꽃무릇에 뒤로 나자빠질 지경 이었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