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4
계룡산일출산행을 간다
첨 가보는산이고
도사 하면 계룡산도사가 생각나는곳이라
기대반 설렘반으로 오르는산이다
전날 금욜 저녁9시 출발해
울산의 민재님과 10시30분에 조우해 울산서 출발한다
계룡산 주차장 도착하니 새벽두시
날씨가 별로 좋지않은 예감에
습하니 땀까지 범벅이다
우여곡절끝에 정상에 다다렀으나
한치앞도 안보여 카메라도 못꺼내보고
정자안에서 바람을 피하며 한시간 반정도를 기다리다
하산한다
조금 내려가다 보니 구름이 걷히는 기미가 보이자
다시 올라가 사진을 찍는 불행중 다행스런일이 벌어졌다
암튼 먼길떠나온 산행길인데 그래도 구름이 조금이나마 걷혀
계룡산세를 보고 온것에 만족하고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