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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사진일상

많이 쉬었습니다...

by 나그네김 2008. 5. 26.

따사했던 봄날이었지만

제맘은 겨울이었던 5월 이었습니다

대충 맘을 정리하고 나그네처럼 방황하다 이제사 돌아온 기분입니다...ㅎ

많이 보고 싶었던 블친님들 때문에 계속 방황할수 없었습니다...ㅎ

 

아래층에 사시는 장인 장모님 때문에라도 정신차리고 살아야 됩니다

꽃을 너무 좋아 하시는 분들입니다

햇�이 좋아 마당에 주~욱 늘어 놓은 꽃들을 보면 맘이 꽃으로 돌아 갑니다~

애지중지 자식처럼 가꿉니다~ㅎ

 

실내 분우구도 함 바꿔봤습니다

타이틀 사진을 일단 바꿨네요...좀 더 큼지막하게...ㅎ

이사오면서 집 분우구를 갤러리로 바꿔보고 싶은데 집이 좀 작네요....ㅎ

 

10년이상 걸려있던 타이틀 사진

넘 오래 걸려있어 다른걸로 교체...

바꾸면서 뒤숭생숭했던 맘도 바꿔볼랍니다..

 

이젠 쓸데없이 사진 많이 안찍을랍니다..

사진 25년 넘게 찍다보니 수많은 앨범만이 흔적으로 남아있네요

사진과 등산을 해온지 25년정도 되었네요

사진값만해도...장당 인화비100원만 해도 앨범이 무려26권 ...헉 만여장 정도 되니 백마넌...ㅋ

저걸 찍을라고 쓴 경비 사진값의 최소 열배..흐미

출사사진은 저기 없지만 이만여장.. 필름만 라면박스 3박스 정도...커~억

한땐 미쳤지요..좀 젊었을때

 

사진모임으로 낸 회비도 수백은 되겠네요..먹은것도 많지만..ㅎ

카메라 .렌즈 교체 스무번이상...잃어버린 카메라 두대 렌즈세개...ㅋ

25년간 취미삼아 해온 사진으로 쓴돈만 무려 칠팔천만은 족히 되겠습니다

등산비용 100번 이상  거의 둘이 갔으니 경비도 따불

다 합치면 취미경비로 일억...흐미

 

이젠 정말 취미로만 운동삼아 사진을 해야겠습니다

이젠 디카로 주로 찍으니 필름값 걱정은 없네요..다행 입니다..그나마

젊은시절부터 등산도 좋아했고 사진도 좋아 했지만...

쓸데없이 마구잡이로 찍으러 안다닐랍니다..정신 차리야 됩니다..

저걸 모았으면 노후가 좀 편할텐데...이제 거지 �네요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하다 망했습니다...ㅋ

넘 많이 논것 같아 정리 할때..함 정산 해 본것 뿐입니다

 

갑자기 올만에 들어와서 별 얘기 다 해 봅니다

 

제방을 찾아주시는 모든 블친님들  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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