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며칠 사이 산이 이렇게 푸릅니다..
엊그제 마눌님과 옥녀봉에 산책 나갔으요...
벚꽃은 온데간데 없고...
옥녀봉에서 바라본 천마산..
이쪽은 흰꽃이 아직 있네요...천마산도 제법 이쁩니다...
우리 어릴땐 민둥산이었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산불이 났었던....이젠 푸르네요...ㅎ
좀 더 가까이...
아주 가까이....
이름모를 꽃과 나무가 많습니다..제가 보기엔
완연한 봄 풍경의 천마산입니다...
마눌은 쑥 캐느라 정신 없네요...ㅎ
얼마나 캣는지 확인중...ㅎ
강아지와 산책은 구감님만의 일이 아니군요...ㅎ
이 새 이름이 뭡니까...까친가???
옥녀봉에서 천마산쪽으로 가질않고
쑥캐는 마눌님 기다리면서... 노을을 ..한컷
자주는 못가지만 가끔씩 가보는...
어린날의 추억을 회상하며 올라보는 감천 옥녀봉...상쾌한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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