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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과 천마산

옥녀봉 한바퀴...

by 나그네김 2008. 4. 19.

불과 며칠 사이 산이 이렇게 푸릅니다..

엊그제 마눌님과 옥녀봉에 산책 나갔으요...

벚꽃은 온데간데 없고...

 

옥녀봉에서 바라본 천마산..

이쪽은 흰꽃이 아직 있네요...천마산도 제법 이쁩니다...

우리 어릴땐 민둥산이었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산불이 났었던....이젠 푸르네요...ㅎ

 

좀 더 가까이...

 

아주 가까이....

이름모를 꽃과 나무가 많습니다..제가 보기엔

완연한 봄 풍경의 천마산입니다...

 

마눌은 쑥 캐느라 정신 없네요...ㅎ

얼마나 캣는지 확인중...ㅎ

 

강아지와 산책은 구감님만의 일이 아니군요...ㅎ

 

이 새 이름이 뭡니까...까친가???

 

옥녀봉에서 천마산쪽으로 가질않고

쑥캐는 마눌님 기다리면서... 노을을 ..한컷

자주는 못가지만 가끔씩 가보는...

어린날의 추억을 회상하며 올라보는 감천 옥녀봉...상쾌한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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